[자라섬 GOCF 2026] 캠핑축제 현장과 다양한 캠핑 브랜드 들의 행사 이야기
[자라섬 GOCF 2026 후기] 캠핑 브랜드 체험부터 경품 이벤트까지, 2박 3일 캠핑 축제 기록
지난주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GOCF 2026 캠핑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매년 한 번씩 참여하고 있는 행사인데, 올해도 다양한 캠핑 브랜드와 체험 프로그램, 경품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있어 2박 3일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 역시 땡큐캠핑을 통해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행사 규모가 큰 만큼 전국 각지에서 캠퍼들이 모여드는 분위기였고, 자라섬 자체가 워낙 넓고 쾌적하다 보니 많은 인원이 함께해도 크게 복잡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작년까지는 캠핑 사이트 2박 이용권과 굿즈가 포함된 패키지 형태였고, 가격도 포함된 구성이라 다소 높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운영 방식이 변경되어 원데이 티켓을 따로 구매하고, 캠핑을 원하는 경우 사이트를 별도로 예약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바뀐 구조라고 느껴졌고, 실제로 참여 인원도 더 많아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만큼 티켓팅 경쟁도 치열했고, 저 역시 지인들과 함께 도전해 가까스로 예매에 성공했습니다. 체감상 1분 안에 마감될 정도로 빠르게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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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GOCF의 홍보 조형물 야간 달 조명 |
올해는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가평 지역 주민 참여도 늘어난 것 같았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음료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어 축제 분위기가 더 강해졌습니다.
다만 캠핑 티켓이 포함되지 않은 구조이다 보니, 캠핑보다는 행사 자체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캠핑 사이트 주변에서 비예약 방문객이 자리를 사용하는 상황도 있었고, 텐트를 개방해 둔 경우 구경하는 분들이 많아 다소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런 부분은 향후 관리가 조금 더 보완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라섬은 워낙 부지가 넓어 이동이 쉽지 않은데, 행사장 이동을 위한 열차가 운영되고 있어 편리했습니다. 다만 이용 인원이 많아 대기 시간이 발생하거나, 간혹 운행이 지연되는 경우도 있어 시간 여유를 두고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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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 자라섬에서 GOCF로 이동시 탑승한 코끼리열차 |
GOCF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캠핑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온라인으로만 보던 제품을 실제로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텐트, 테이블, 의자 등 기본 장비부터 다양한 소형 캠핑 용품까지 폭넓게 전시되어 있었고, 일부 브랜드는 이벤트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헬로스, 제이크라, DOD, 미니멀웍스, 헬스포츠, 시에라디자인, 도쿄크래프트, 제인아츠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구경하는 재미가 충분했습니다.
넓은 잔디밭 위에 수많은 텐트와 타프가 설치되어 있어 캠핑 장비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특히 만족도가 높을 만한 구성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되는 경품 이벤트 역시 중요한 즐길 거리입니다. 시간대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추첨을 통해 캠핑 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장 참여만으로도 소소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많았고, 메인 경품 이벤트는 경쟁이 치열한 편이었습니다. 매년 참여하면서 느끼는 점은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 과정 자체가 하나의 재미라는 점입니다.
저희 가족은 작년에 타프와 텐트 등 다양한 경품에 당첨된 경험이 있었지만, 올해는 아쉽게도 당첨된 것이 없었습니다. 대신 함께한 지인들이 당첨되어 같이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축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고, 아이들은 잔디밭에서 뛰어놀고 어른들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매년 참여하고 있지만 해마다 구성과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져 새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행사의 장점입니다. 캠핑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부터 경험이 많은 캠퍼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인기 있는 부스나 이벤트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일정 확인 후 움직이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개인적인 팁으로는 가능한 한 일찍 입장해 주요 프로그램을 먼저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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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CF에 라디트가 텐트를 홍보하고 있다. |
[GOCF 2026 한눈에 정리]
장소: 가평 자라섬
예약: 땡큐캠핑
기간: 2박 3일 캠핑 페스티벌
주요 콘텐츠: 캠핑 브랜드 체험, 이벤트, 경품 추첨
추천 대상: 캠핑 입문자, 장비 관심 있는 캠퍼, 가족 캠퍼
장점: 다양한 브랜드 체험, 넓은 공간, 축제 분위기
단점: 대기 시간 발생 가능, 인기 이벤트 조기 마감
캠핑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행사입니다. 단순한 캠핑을 넘어 다양한 브랜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라 매년 기다려지는 일정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게 될 것 같은 행사이고, 캠핑을 시작하려는 분들이나 새로운 장비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캠핑 축제입니다.


